한층 깊어진 감성과 목소리로 새 앨범 ‘리퀴드(LIQUID)’를 발매한 뮤지션 장재인이 화보를 공개했다.
장재인은 이번 화보 촬영의 콘셉트인 프렌치 시크 스타일에 대해 꼭 한번 촬영하고 싶었던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콘셉트에 걸맞게 편안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사진출처:쎄씨
촬영 도중 갑작스런 에디터와 포토그래퍼의 제안에 연신 ‘좋아요’를 외치며, 특유의 아이 같은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가슴이 깊게 파인 톱, 쇼츠, 시스루 등 다소 과감한 스타일을 ‘장재인 스타일’로 해석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에 휴식기 동안 필라테스와 발레로 꾸준히 다져온 보디 라인으로 완벽한 여성미를 뽐냈다.
3년 만에 발매한 앨범 ‘리퀴드(LIQUID)’에 대해 “다시 음악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내게 큰 의미가 있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뮤지션으로는 물론 여자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새 앨범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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