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인터내셔널(대표 민복기)이 지난 3월 말부터 「컨버스」 공식 온라인샵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판매한 「컨버스」 x 고릴라즈(Gorillaz) 콜래보레이션 리미티드 에디션을 단 1주일만에 완판했다.
특히 영국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제이미 휴렛(Jamie Hewlett)의 독특한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카무플라주 패턴의 고릴라즈 Hi는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도 채 안돼 완판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최근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밀리터리 스타일과 한정판 패키지의 매력이 바로 그 요인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1500만장의 음반을 팔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가상 밴드'로 기네스북에 오른 프로젝트 그룹인 고릴라즈의 높은 인기 역시 리미티드 에디션 완판에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컨버스」가 세계 최초 가상 4인조 애니메이션 밴드 고릴라즈 (Gorillaz)와 협업한 이번 2012 고릴라즈 컬렉션은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만 한정 스패셜 패키지에 담아 판매했다. 「컨버스」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타고 회자가 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크게 유발했다.
「컨버스」 x 고릴라즈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정 수입하는 컬렉션 중에서도 스패셜 패키지까지 곁들여진 그야말로 '한정판'이기에 그 소장 가치가 더욱 특별하다. 리미티드 에디션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했던 「컨버스」 공식 온라인샵의 예약 판매 기간 동안 1일 평균 방문자 트래픽이 40% 이상 증가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해보였다.
비록 리미티드 에디션인 100개 한정판 패키지 예약 판매는 마감했지만 4월 첫째 주부터 「컨버스」x고릴라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프리미엄 스토어인 압구정과 명동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패션 시장에서 계속해서 이례적인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컨버스」는 앞으로도 주류를 따르지 않는 개성강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가장 트렌디하고 아이코닉한 신발을 선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