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영상미와 홍자매 특유의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이다.
드라마 제목처럼 기분 좋게 따뜻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백건우(유연석 분)와 이정주(강소라 분)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는 과거 속 미스터리한 요소들과 맞물려 흥미진진함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4일 방송 된 ‘맨도롱 또똣’ 8회에서는 첫사랑을 향하던 건우의 마음이 움직임을 보이며 정주와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읍장인 황욱에게 질투를 느끼면서 정주에게 목걸이를 선물하게 된 것. 처음엔 건우의 서투른 표현에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줄 오해하고 선물을 거절하던 정주는 자신이 딴 소라껍데기에 목걸이를 담아 진심을 표현한 건우에게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목걸이를 받게 된다.
▲사진:MBC드라마 '맨도롱또똣' 8회 방송 캡쳐
정주를 시한부 환자로 오해해왔던 건우와 그런 오해로 자신에게 친절한 줄 알았던 정주는 목걸이 선물로 인해, 오해를 풀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
건우가 정주에게 선물한 목걸이는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의 시그너처인 이슬 모양의 ‘미니듀 로망스’ 목걸이다. 이슬 모티브를 빛나는 다이아몬드와 함께 더욱 로맨틱하게 표현한 디자인으로,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정주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
▲사진:[골든듀] 이슬목걸이 '미니듀 로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