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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이런 프로포즈 처음이야!

15.05.21 11:44

- 박유천, 신세경을 향한 로맨틱 “향수 프로포즈!” 이거 어디꺼야?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속 사랑스러운 커플, 신세경과 박유천의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프로포즈가 방송 직후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박유천의 프로포즈에 사용된 핑크 향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 15회에서는 극 중 최무각 (박유천)이 오초림(신세경)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이 날 박유천은 냄새를 볼 수 있는 신세경을 향해 밤 하늘에 향수로 “결혼해 줄래?”라고 쓰고, 신세경은 꽃잎이 흩날리는 듯한 향기 입자로 쓰인 메시지를 읽고 프로포즈를 받아들이며 꽃향기 만큼이나 달콤한 미래를 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캡쳐
▲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캡쳐

이 장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은 향수는 드라마 속 신세경이 늘 지니고 다니는 아이템으로 등장하여 일명 ‘신세경 향수’로 알려진 디올의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이다.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는 피오니와 만다린 오렌지가 어우러져 봄과 여름에 잘 어울리는 향수로 알려져 있다. 

▲Dior의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Dior의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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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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