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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영화 '마음이..' 향기&달이, 9년만의 감동적인 재회

15.05.20 14:43

- 배우 ‘김향기’, <마음이..>에서 가슴 절절한 우정을 보인 달이와 9년만에 다시 만나...



배우 김향기와 견공배우 마음이가 2006년 <마음이...> 개봉 9년 만에 <맥스무비 매거진> 6월호 특집 화보에서 다시 만났다. 

<맥스무비 매거진> 6월호 특집 ‘동물 영화 74’의 메인 화보를 장식한 두 주인공의 모습은 여전히 사랑스럽고, 한 편으로 뭉클하다. 7살 ‘천재 아역’에서 16살 소녀 배우로 훌쩍 성장한 김향기와 이제는 15살 노견이 된 달이의 만남은 그 자체로 감동적이다. 

▲ 2006년 개봉작 <마음이..> 포스터
▲ 2006년 개봉작 <마음이..> 포스터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스틸컷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스틸컷

▲<마음이..>에서 열연한 향기와 달이
▲<마음이..>에서 열연한 향기와 달이



9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촬영장에 만난 향기와 달이는 바로 엊그제 만난 것처럼 익숙하게 서로를 안으며 인사를 나눴다. 

▲ 이제 어느덧 노견이 된 달이
▲ 이제 어느덧 노견이 된 달이

노견이 된 달이는 자신의 건강을 염려하는 향기의 걱정스러운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힘찬 꼬리를 흔들며 장난을 쳤다. 그리고 촬영이 시작되자 달이는 향기 누나를 따라 풍부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고, 배우 김향기는 길어지는 촬영에 혹여 달이가 지치지 않을까 마음 쓰며 멋진 화보를 완성해냈다. 

▲어엿한 숙녀가 된 배우 김향기
▲어엿한 숙녀가 된 배우 김향기

행복한 만남을 즐기는 향기와 달이의 모습은 그 자체로 아름다웠다.

김향기는 <맥스무비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달이와 화보 촬영에 정말 기대가 컸다. 오랜만에 만나는 달이가 반가워서 꽉 안아줬는데, 달이도 나를 알아보고 반가워해주는 것 같아서 정말 행복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프지 말고, 다음에도 꼭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자”라며 달이에게 인사를 전했다.


달이 아버지 김종권 소장은 “달이가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향기와 함께 하니 더욱 기분이 좋아 보인다.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마음이...>를 기억해주시고, 달이를 사랑해주는 걸 알고 있다. 달이를 대신해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달이와 향기의 매력 발산 화보는 <맥스무비 매거진> 6월호와 맥스무비 태블릿 & 모바일 매거진 앱, 탭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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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맥스무비, 나무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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