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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엄마도 여자였단다, 엄마변신 프로젝트!

15.05.13 13:13

우선 오늘, 집에 가자마자 엄마 옷장을 열어본다.  집에서 입는 냉장고 바지 몇벌과 목 늘어난 티셔츠 몇 벌밖에 없다면. 

혹은 유행이 훨씬 지난 오래된 칙칙한 색의 낡은 정장만 보인다면.  

그 동안 엄마의 패션에 대해 스포일만 해댔던 자신이 부끄러워 질 것이다. 

이번 주말, 잠시 애인과의 데이트는 미뤄두고, 엄마와 함께 명동이나 홍대, 가로수길 같은 쇼핑 거리로 나가보자.

모녀, 혹은 모자지간의 간만의 데이트로 엄마의 웃는 모습과 더불어 변신한 엄마의 모습에 뿌듯함까지 느끼게 될 것이다. 


1. 선명한 레드 계열로 스타일링

▲사진출처:야후스타일
▲사진출처:야후스타일

밝은 느낌의 레드계열로 엄마의 매력을 발산시켜 드리자. 레드색상의 바지나 블라우스가 없다면, 가방이나 시계 등의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자라 / 스트라이프 블라우스 with Tie-Sleeves in Red
H&M / 플레어 슈트 팬츠
자라 / 가죽 에스파듀 샌달
Chloé(끌로에) / Faye 사첼백
자라 /  우드 플레임 선글라스
자라 / 커프스타일 팔찌


2.  와이드 팬츠와 데님 매치로 세련된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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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고 맨날 헐렁한 티만 입으란 법 없다. 
다시 유행이 돌아온 와이드 팬츠와 빈티지 느낌의 데님 탑을 매치시킨다면 청량한 느낌을 더할 것이다. 

펜디 /  피카부 미듐 파이톤 토트백 
발렌티노 / 선글라스
까르띠에 / 탱크 솔로 워치


3. 주말룩으로 캐쥬얼하게 스타일링

이번 주말엔 엄마에게 휴가를 드리는 건 어떨까. 친구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식당예약을 해드리는 것도 좋겠다.


위에 나시가 너무 노출이다 싶으면 반팔로 대체해도 좋고, 주말과 어울리는 편안하면서도 경쾌한 향의 퍼퓸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잊지 않기~!


제이크루 / 토트백 
레이밴 / 선글라스
프레쉬 / 오드퍼퓸 



이주연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styl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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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야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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