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가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뷰티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김남주와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 몽블랑 산 중턱에 자리한 산장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김남주는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뽐냈다. 특히 40대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군살이 전혀 없는 완벽한 몸매와 건강한 피부로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덕분에 후보정이 전혀 필요 없을 정도였다.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과 매끈한 보디 라인 덕분에 톱 모델도 소화하기 어려운 배가 드러나 보이는 크롭트 톱과 쇼츠, 등이 훤히 드러나는 점프 슈트도 완벽히 소화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남주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열흘 가까이 샌드위치와 샐러드 위주로 저염식을 하며 철저히 관리했어요. 촬영장에 완벽한 모습으로 오지 않으면 제 자신이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죠”라고 말했다.
여배우로, 두 아이의 엄마로, 아내로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삶에 대해 묻자 그녀는 “여배우로, 엄마로, 아내로 어느 하나도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지만 지금의 삶에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결혼 후 제 일을 더 좋아하게 됐어요. 앞으로 10년, 여배우로서는 포기해야 될 부분이 많겠지만 엄마로서는 더 욕심 낼 것 같아요. 주인공 역할은 서서히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제 나이에 맞는 역할을 맡게 되겠죠. 그런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는 되어 있어요. 찾아줄 때까지는 열심히 하자 그런 마음이죠”라고 말했다.
김남주의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