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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이 살아있는 패션브랜드?

12.04.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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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넨(대표 박병철)에서 전개하는 뉴욕 브랜드 「요요영(Yoyo Yeung)」이 국내 편집숍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1년 8월 미국에서 런칭한 이 브랜드는 핏감이 돋보이는 드레스와 화려한 상품들로 북미 남미 유럽 중동아시아 지역에서 주목받는 신예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개를 시작해 'G533' '디누에' '매그앤매그' 'W컨셉' 등 온·오프라인 편집숍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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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영」은 미국에서 발행된 매거진 'ZOOEY'와 'GL'에 헐리우드 셀러브리티인 제니퍼 러브 휴잇과 빅토리아 저스티스가 커버 페이지를 장식하며 핫한 브랜드로 떠올랐다. 현재 바니스 뉴욕과 셀프리지 백화점, 삭스 5th 에비뉴, 미국 편집숍 '캐슨' 등에서 선보인다.
 
런칭 2년차인 올해 시즌당 50가지 스타일을 선보이며, 오는 F/W시즌부터는 100가지 스타일 이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3년 내에 단독 브랜드로 독립, 컨템포러리 조닝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본사에서 유명 디자이너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며 유니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대중적인 상품을 다각도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대는 바지가 20만원부터, 드레스 40만원 초반~, 가죽 재킷 80만원~, 톱 30만원 초반대부터 시작된다. 원단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가격대는 100만원이 채 안된다. 박병철 리넨 대표는 "상반기 중 트렁크 쇼 형식으로 「요요영」의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개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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