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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못 입는 기상캐스터?

12.04.03 09:47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고 합니다. 조금만 바꾸었으면, 이렇게 입었으면 더 예쁜데 하는 아쉬움이 들게 만드는 두 기상캐스터의 의상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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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풍기는 이미지와 어울리게
MBC 정혜경 기상캐스터는 긴 기장의 파스텔 오렌지 컬러의 원피스를 입었는데요, 면 소재의 특성상 멋스럽게 주름이 잡혀 구김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면 추레해 보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혜경 기상캐스터의 귀여운 이미지를 잘 살려 좀 더 미니 기장에 A라인 원피스였다면 훨씬 이미지와 잘 맞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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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지 않아 보이게
SBS 이나영 기상캐스터는 벙벙한 재킷 안에 거대한 스카프를 원피스로 입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오히려 재킷을 벗고 원피스만 입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의 도시 느낌 물씬 나는 마스크에 어울리게 깔끔하게 그리고 슬림한 몸매를 더욱 예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스타일링 하면 세련된 도시 여자 패션을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진=MBC,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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