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12 아카데미 시상식이 한창이다. 오스카상의 영예는 어느 작품에 돌아갈지
어떤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할지,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지켜보고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아카데미의 볼거리는 '레드카펫 패션' 이 아닌가 싶다.
이번 레드카펫 패션의 경향을 보면…안 좋은 사건들(휘트니 휴스턴 등등) 이 여러 차례 있었기 때문인지, 실험적인 드레스나 미니원피스 보다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원피스가 대세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여신들의 패션보다 더 중요한 한가지 포인트!!
그것은 바로 '프로페셔널한 표정' 이다.
아래의 사진들을 보면 알겠지만, 그녀들의 표정은 대단히 당당하다.
우리의 레드카펫 여신들이 '밝게 웃으며 손 흔드는' 천편일률적인 모습을 보다
헐리웃 여신들의 당당한 모습을 보니 부러운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당당하게, 때로는 무표정으로…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대중들앞에 당당해진 우리의 레드카펫을 기대해본다.
(사진=아카데미 시상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