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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애프터슈즈 인기상승!

12.04.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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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야외 운동때에는 겨울 내내 움츠려 있던 근육을 갑자기 사용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운동 후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은 신체의 가장 밑바닥에서 체중을 떠받들어 주기 때문에 쉽게 통증과 피로를 느끼며 피로가 쌓이면 신체 전반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이렇듯 야외에서의 격렬한 운동 후에는 회복용 신발을 신거나 풋케어 제품을 사용해 지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격렬한 스포츠나 아웃도어 활동 전과 후에 피로한 발을 회복시켜주는 '애프터슈즈'가 큰 인기다. 화승(대표 이계주 www.k-swiss.co.kr)의 「케이스위스」는 지난해 회복용 신발 '블레이드 라이트 리커버(Blade-Light Recover)'를 선보였다. 장거리 런닝 후 발이 붓고 물집이 잡히는 발을 위해 개발한 이 상품은 반발력과 충격흡수가 뛰어난 이중인솔을 적용해 일반 운동화보다 탁월한 쿠셔닝과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신발 갑피에는 메시 소재로 부드러운 착용감은 물론 발이 붓고 아플 때 느끼는 압박감을 최소화한다. 특히 벗기 쉬운 슬립온 스타일로 밴드 형태의 바디가 발등을 잡아주고 초경량이라 장시간 착용해도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국내에서는 아직 회복용 신발이 생소하지만 유럽과 미국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운동 전, 후에 착용하면 지친 발을 편히 쉬게 해주며 충격흡수 기능이 있어 피로를 보다 빨리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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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은 산행이나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 후 피로하고 부은 발을 위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회복용 신발 '패스웨이 목' 시리즈를 선보였다. 미국에서는 애프터슈즈의 개념으로 산행을 떠날 때는 등산화와 별도로 꼭 챙겨가는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특히 패스웨이 목 시리즈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무게가 가벼워 트레일 및 오프로드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착용하기 좋다. 신발의 뒤틀림 방지, 지면에 대한 마찰력 증가, 충격 흡수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해 안정감 있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도심 속 캐주얼 슈즈로도 손색없는 제품으로 비비드한 컬러와 끈 없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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