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일러스트가 만나면 어떨까?
여기 패션 일러스트 블로그 '가랑스 도르'를 소개한다.
<가랑스 도르 블로그 메인 화면>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포토그래퍼인 가랑스 도르는 패션 일러스트 분야의 파워블로거이자, 그 유명한 블로그 사토리얼리스트를 운영하는 '스캇 슈만' 의 여자친구이다. 사진 속 그녀는 멋드러지는 파리지엥이지만 그녀의 블로그에서는 에르메스백을 든 친구를 부러워하고, '여름에는 네일아트를 해야 하니 컬러 추천을 바란다' 는 소박한 모습도 만날 수가 있다.
가랑스 도르 블로그에 가면 패션잡지 NYLON스러운 감성을 자극하는 그녀의 일러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간결한 선과 색채의 일러스트로 색다른 패션의 즐거움을 불러일으키는 그녀는 패션잡지 VOGUE의 프랑스판에 사진과 글을 게재하기도 한다.
현장감 있는 파리의 스트리트 사진들 역시 그녀만의 감각적인 컷으로, 계속 바라보게 되는 색감과 구성이 돋보인다.
최근에는 밀라노와 파리의 런웨이 현장을 담은 비디오 콘텐츠도 추가되었다.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감성의 이 블로그 '가랑스 도르', 절대 놓치고 싶지 않다.
(사진=가랑스 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