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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s 패션,장근석 VS 뉴요커 패션,유아인

12.03.28 16:58

 
70년대 배경으로 순수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 <사랑비>와 패션이라는 소재로 젊은이들의 열정과 사랑을 조금은 액티비티하게 그린 드라마 <패션왕>이다. 또한 두 드라마는 시작 전부터 팽팽한 출연 배우로 큰 기대를 하게 하였는데 사랑비의 장근석. 패션왕의 유아인이다.
 
서로 다른 시대에서 어떤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지 70년대 클래식함 장근석과 뉴욕 스트릿 유아인의 뉴요커 패션을 살펴 보자.
 
 
클래식함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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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사랑비', 마인엠옴므)

요즘 그가 선보이는 사랑비 패션이 많은 남성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장근석은 아주 베이직한 아이템들로 코디 하여 클래식한 패션을 보여주고 있고 기본 아이템에 충실한 패션 본보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베이지 또는 브라운 컬러의 면바지와 가디건 또는 니트로 함께 매칭 하고 있으며 화이트 컬러의 셔츠와 함께 믹스 매칭으로 70년대의 조금은 보수적이면서도 깔끔한 패션을 잘 연출 하고 있다. 또한 여러 컬러를 한번에 매칭하지 않고 원컬러 포인트로 전체적으로 잘 정돈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뉴욕 스트릿을 점령한 뉴요커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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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패션왕', 그랜피니)
 
인생을 비록 바닥이 이지만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존심과 패션에 대한 열정 하나는 누구에도 지지 않는 '영걸' 이라는 인물을 보여주고 있는 유아인.
 
특히 패션을 소재로 한 드라마이기 전에 유아인이라는 배우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패셔너블하기 때문이다. 이런 기대를 훌쩍 넘어 그는 유아인식 뉴요커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패션은 과하지 않았고 가장 기본 아이템에 충실했으며
 
전체적인 컬러 톤을 맞춘 센스까지 엿 볼 수 있었다. 활동적인 캐릭터를 고려해 진과 티셔츠로 매칭하였으며 가죽 자켓의 마무리로 강한 남성 카리스마까지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그의 패션 포인트는 바로 티셔츠였다.  톤 다운 컬러에 요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프린팅 티셔츠로 귀여우면서도 개성을 잘 살린 스타일리쉬한 캐주얼 룩을 완성 하였다.
 
그랜피니 관계자는 "의상이 점점 가벼워 지는 봄, 여름에는 티셔츠와 팬츠 하나만으로 패션 포인트로 주어야 하고 더불어 스타일리쉬해보이는 룩을 완성해야 할 것이다. 너무 알록달록 비비드한 컬러 보다는 그레이, 블랙과 같은 톤 다운된 컬러와 밝은 컬러의 프린팅이 가미 되어 있는 디자인을 선택해 보자. 잘 고른 티셔츠 하나가 올 봄 당신을 패션 왕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라고 패션 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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