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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입은 기상캐스터?

12.03.27 10:01

 
귀욤열매를 따먹은 것 같은 기상캐스터계의 귀요미, 정혜경 기상캐스터의 샤방한 투피스 패션과 더불어 청바지 패션까지,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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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게 주름 잡힌 톤다운 된 오렌지 컬러의 쉬폰치마에 레이스 블라우스로 여성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스타일링에 진주귀걸이로 마무리 했습니다. 베이지색 벨트가 없었으면 비율이 아쉬웠을 거 같아요. 여성스럽고 예쁘지만 정혜경 캐스터는 좀 더 귀여움이 돋보일 수 있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것이 저는 예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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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하의 톤을 달리한 스타일링은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입니다. 정혜경 기상캐스터는 화사한 파스텔 톤 핑크로 스타일링 했는데요, 그에 맞추어 헤어도 화사하게 스타일링 하는 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스타일링인데 컬러가 들어간 귀걸이를 해주었다면 더 재미있는 패션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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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해 한층 발랄함을 뽐내려 굵은 웨이브를 준 정혜경 기상캐스터는 제주에 왔던 올해 첫 황사가 아침부터 사라진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청바지 패션을 선보여 신선함을 주었습니다. 대학생의 풋풋한 느낌이랄까, 확실히 청바지는 젊음의 상징인가 봅니다. 깔끔하게 흰 티셔츠를 입고 그 위에 핫핑크 카디건과 곱게 맨 스카프까지 새내기 대학생 패션으로 참고하면 좋을법합니다.
 
기상캐스터의 패션이라고 하면 으레 아나운서 패션처럼 정해져 있는 것만 같은데요, 어떠한 틀 없이 이번 정혜경 기상캐스터의 청바지 패션처럼 자유롭게 새로움을 주는 스타일링도 시도해보면 좋겠네요.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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