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시청률이 승승장구이다.
지난 1, 2회 방송분에서 두 사람은 ‘남남북녀’의 운명적인 만남을 신들린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수목극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였다.
'더킹 투하츠'는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을 설정하여,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와 뺀질이 남한왕자 '이재하'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의 유쾌한 멜로 블랙 코미디 드라마이다.
'더킹'의 인기와 더불어 극중 왕자 역을 맡은 이승기의 의상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헤리토리 관계자는 "영국 전통 스타일에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통해 이승기의 로열패밀리 룩을 완성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정통적으로 붉은색은 황제를 의미한다. 궁전과 옥좌는 붉게 칠했고, 황제의 의상도 붉은색이었다. 천주교 교황과 주교들도 빨강 모자를 써 신성함과 권위를 나타냈다.
(사진=헤리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