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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대결! 시크 유리 VS 청순 윤아

12.03.26 11:40

 
소녀시대 중에서 유리와 윤아가 동 시간대 드라마에서 맞붙게 되었다.
 
소녀시대 유리는 드라마 '패션왕'에서 그리고 윤아가 '사랑비'에서 장근석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파워풀한 소녀시대의 모습을 버리고 이제 그녀들이 맞은 캐릭터의 옷을 입게 될 것이다. 무대 위 화려한 그녀들이 아닌 독립적으로 자신의 개성을 패션으로 보여줄 그녀들의 패션이 벌써부터 많은 여성들에겐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특히 패션은 '슈즈에서 시작되어 슈즈로 마무리 된다' 라는 말처럼 그녀들이 선보일 패션이 궁금하다. 이제부터 제대로 맞붙게 될 유리와 윤아의 또 다른 패션 대결! 그녀들의 캐릭터와 패션을 슈즈로 알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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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시티걸 '패션왕' 유리
 
2012년 패션의 모든 것을 브라운관에 다 담아낸 드라마 '패션왕' 에서 유리만의 시크함을 보여주려 첫 연기에 도전하였다. 방송에서 그녀는 굉장히 화려하고 당당한 디자이너로 열연하고 있다.
또한 패션을 다룬 드라마인 만큼 그녀의 패션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엣지있고 시크하면서 킬힐이 그녀의 발에서 떠나지 않는걸 보니 시티걸의 시크함을 패션으로 보여주려는 것은 분명하다.
 
발등의 트임과 디테일이 많은 오픈토 부티부터 심플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표현 할 수 있는 블랙 오픈 슈즈까지 아주 스타일리쉬하게 보여주고 있는 그녀. 블랙과 화이트의 컬러를 베이스로 전체적인 컬러의 통일성을 주고 디테일이 들어가 있는 슈즈로 룩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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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미 '사랑비' 윤아
 
윤아는70년대 시절의 순수했던 사랑의 정서와 2012년 오늘날의 트렌디한 사랑법을 동시에 담아내며 사랑의 본질을 다룬 이야기 '사랑비'에서 명랑하고 말랑말랑한 성격의 수다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리 선보인 그녀는 흰색 원피스에 파스텔 톤 가디건의 패션으로 여린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러한 순수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미지의 파스텔컬러 플랫슈즈로 포인트를 주었다.
 
따뜻한 봄이 본격적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 시점. 봄이면 어김없이 찾게 되는 플랫슈즈. 윤아처럼 순수함으로 나를 바꾸고 싶다면 라이트한 컬러의 원피스와 낮은 굽의 컬러풀한 플랫슈즈로 스타일링 해보자. 70년대 순수한 윤아와 같이 2012년 명랑한 윤아에게도 컬러플한 플랫슈즈는 발랄한 '나'를 표현 해 줄 것이다.
 
더힐 슈즈 관계자는 "이처럼 슈즈는 룩의 포인트이면서 전체 룩의 느낌을 결정짓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라고 전하고 있으며 4월이 시작하는 지금 변화가 필요하다면 슈즈 패션에서부터 변화를 시도해 보자. 이러한 작은 변화가 당신을 봄의 패션 왕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사진=드라마 '패션왕', '사랑비', 더힐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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