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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도 입은 '카모 플라주' 대세

12.03.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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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의 「앤듀」가 올 봄 야상의 인기를 이어간다. 봄과 가을 지속적인 인기를 모은 야상이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히며 매 시즌 버전 업을 이루며 올 봄에도 키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지난 시즌 오리지널 카키 컬러의 야상 아이템이 대세를 이어왔다면, 이번 S/S 시즌에는 비비드한 컬러와 패턴을 더한 스타일에 모든 체형에도 잘 어울리는 슬림 라인이 더해져 소비자를 겨냥한다.
 
「앤듀」는 카모 플라주 A-65를 각종 프로그램과 연예인들에게 입혀 이슈를 모았다. SBS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런닝맨'의 개리와 얼마 전 종영한 KBS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연우진과 KBS '1박 2일'의 이승기가 올 봄 새롭게 선보이는 '카모 플라주' 패턴의 똑같은 야상 재킷을 각기 다르게 개성 있는 스타일로 입혀 눈길을 끌었다.
 
3인 3색, 이승기와 개리 연우진은 대세답게 유니크 하면서도 독특한 '카모 플라주' 패션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승기는 1박2일 마지막 회에서 '카모 플라주' 야상 재킷 안에 붉은 계열의 도톰한 후드 집 업을 착용해 캐주얼하고 간 절기에 어울리게 착용했다.
 
개리는 주말 버라이어티 '런닝맨'에서 똑같은 '카모 플라주' 밀리터리 야상을 데님 재킷과 매치해 패셔너블 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최근 종영한 '오작교 형제들'에서 천하의 바람둥이 역할의 연우진은 옐로 컬러 니트에 스키니 한 넥타이를 매치해 댄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한편, '카모 플라주'는 여성에게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일년에 열두남자'에서 '고준희'가 시크한 스타일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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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듀」의 '카모 플라주' 패턴은 프랑스어로 camouflage로 표기하며 위장, 속임이란 뜻으로, 군사 시설 등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위장하는 일로 쓰여 주로, 군복 등에 쓰였다. 최근엔 핫 한 패션 아이템으로 밀리터리 재킷이나 야상 아이템에 응용해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줬다.
 
톱 연예인들이 착용해 보다 쉽게 소화하는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사진=드라마'일년에 열두남자' , 앤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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