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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룩, 따라할테면 따라해봐!

12.02.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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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배경으로 각자 개성이 강한 네 여성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드라마 겸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에서도 자신만의 색이 강한 그녀, 사라 제시카 파커의 신작 영화가 개봉했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시즌이 더할수록 화려한 패션 스타일과 싱글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패션을 사랑하는 그녀는 자신의 브랜드도 성공적으로 런칭하였다. 이번 영화 역시 제목부터 스타일리쉬 했으니 이름 하여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이다.
 
사라가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게 뭐가 대수고, 비슷해 보이는 분위기의 영화들을 개봉한다 한들 어떠하리! 나는 그저 그녀의 패션이 궁금할 뿐인 것이다.
 
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였던 '캐리'는 보다 현실적인, 직장도 가정도 소홀히 하기 싫은 워킹 우먼 '케이트'역으로 다양한 오피스룩을 공개했다.
 
 
 
 
패턴 블라우스로 감각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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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해야 하는 오피스 룩에 그녀만의 센스가 빛났던 부분은 단연 블라우스다. 살랑거리는 실켓 소재로 페미닌 함과 동시에 플라워, 도트 등의 패턴을 선택해 유머를 부여했다. 대신 차분한 그레이, 블루 컬러로 오피스 룩의 기본은 벗어나지 않고서 말이다.
 
 
 

화려하진 않지만 세련된 컬러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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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그레이 컬러의 코트가 차분한 인상으로 전문 오피스 레이디 이미지를 부각시켜 주었고, 빅백과 장갑은 신뢰감을 주는 브라운 컬러로 초콜렛 브라운 코트와의 매치가 조화롭다. 전체적인 컬러 톤을 고려한 매치를 눈여겨 보자.
 
(사진= 영화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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