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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와 블랙, 잘 어울릴까?

12.03.20 09:32

 
기상캐스터가 날씨를 전달해 주는 상큼한 모습과 차분하고 시크해 보이는 블랙컬러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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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장주희 기상캐스터는 원피스에 재킷으로 기상캐스터들이 자주 입는 스타일을 연출했는데요 블랙 앤 화이트 컬러로 색다른 느낌을 자아냅니다. 여기에 화이트 재킷의 밑단 부분이 블랙 컬러로 레이어드가 되어 한층 발랄하게 또 블라우스의 원형 패턴이 세련되어 보입니다. 네일 컬러를 화이트로 맞추어 더욱 깔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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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지은 기상캐스터는 심플한 블랙 원피스 위에 브라운 베스트로 모던 시크하게 연출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 의상에 액세서리도 없이 헤어도 단조로우니 지루한 느낌이 듭니다. 소매를 자연스럽게 걷어 올리고 로우포니테일 헤어였다면 한층 잘 어우러지는 스타일링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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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최영아 기상캐스터는 올 블랙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기상캐스터 패션을 봐오면서 올 블랙은 처음이라 낯설기도 하면서 신선하네요. 하지만 역시 기상캐스터의 패션이라면 왠지 밝은 기운이 어울릴 것 같은데요, 팔 부분이 밝은 컬러였어도 재미있는 기상캐스터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KB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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