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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 홀릭’에 빠진 스타들의 진열장은?

12.09.19 15:12

‘슈즈 홀릭’에 빠진 스타들의 진열장은?

여성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여성의 아름다움을 결정짓는 최종 아이템인 구두.
 
그래서인지 여성이라면 국적을 불문하고 구두 사랑이 각별하기 마련인데,
그렇다면 ‘슈즈 홀릭’에 빠진 해외 연예인들의 수납공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구두 수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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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톤으로 색감을 살려, 전체적으로 산뜻한 느낌을 준다.
책장 사다리로 포인트를 주었는데, 마치 도서관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 제시카 알바의 구두 수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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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라는 명성에 비해 조금은 소박해 보이는 수납장이다.
구간마다 크기에 차별을 두어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수납장에 공간 활용과 시각적인 효과를 살렸다.
 
- 오프라 윈프리의 구두 수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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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V쇼의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화려함보다는 차분하고 단정한 느낌의 수납장이다.
수납장을 따로 두지 않고 주변과 잘 어우러지게 만들어 자연스러운 느낌을 잘 살렸다.
 
- 머라이어 캐리의 구두 수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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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화려한 이미지에 어울리게 깔끔한 화이트와 골드계열 슈즈로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루었고, 종류별로 정리된 슈즈는 정갈한 멋을 더해주고 있다.

스타들 각자의 개성과 성격이 반영된 구두 수납장.
그녀들의 ‘구두 사랑’에 대한 척도는 구두 수납장의 크기와도 비례하는 것은 아닐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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