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미니시리즈 패션왕!!
네이버 웹툰 '패션왕' 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3월19일에 첫방영 된다는 '드라마 패션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매우 뜨겁습니다.
동대문 시장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가 된다는 내용의 이야기인데,
드라마 전개상 주인공들의 패션이 어마어마한 화제를 몰고 올것 같다는 예감(?)이 들죠??
그럼, 일단 주인공 4인의 면면을 살펴보면,
완득이로 일약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유아인, 새로운 충무로의 기대주 이제훈, 거기에 신세경, 소녀시대 유리까지!!
실로 어마어마한 라인업이 아닐수가 없습니다...만약 연기만 조금 받쳐 준다면...젊은층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드라마로 자리 매김할 듯 합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주인공 4인4색의 패션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아인!!
회색빛 도시 브룩클린에서 가진 뉴욕 로케이션 첫 촬영의 패션입니다.
블랙 반코트에 짧게 쳐올린 헤어스타일로 뭔가 쫓기는 듯 고뇌에 빠져있는 표정으로 촬영에 몰입한 유아인은 마치 미국 청춘의 상징 제임스딘을 다시 보는 듯 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죠?
다음은 이제훈!!
뉴욕 촬영을 위해 출국전 엣지있는 스타일로 여심을 흔들어놨는데요,
'패션왕'의 주연답게 서로 다른 소재가 믹스된 라이더 재킷 안에 그레이후드 집업을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공항에 나섰습니다. 여기에 컬러 포인트를 가미한 스니커즈와 선글라스를 착용함으로써 편안하면서도 엣지있는 룩을 선보였답니다.
그리고 묘한 매력의 소유자 '신세경'
이제훈과 마찬가지로 뉴욕 촬영 출국 전 공항에서 선보인 패션은 블랙 스키니진에 루즈한 핏의 브이넥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가디건을 걸쳐입고 그 위에 블루 컬러의 자켓을 함께 코디하여 포인트를 준 신세경!!
컬러감이 있는 여성 자켓 코디로 간편하게 멋진스타일을 연출 하였답니다.
또 자켓 컬러와 비슷한 블루계열의 핸드백을 들어 통일감을 주었어요.
마지막으로 '소녀시대' 비주얼 담당인 유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라고 말하는 듯한 시크함이 맘에 듭니다!
살짝 주인공들의 패션을 맛보니..벌써부터 패션왕의 첫방이 기대됩니다.
열정 넘치고,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된 '웰메이드' 드라마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패션왕 화이팅!!'
(사진=드라마'패션왕',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