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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패션 ' Lovely ' 스페셜 데이

12.03.16 14:11

 
발렌타인 데이, 기상 캐스터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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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길거리에는 사랑하는 연인들이 초콜릿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눈에 띄는 하루였습니다. 특별한 날, 각 방송사의 기상 캐스터들의 스타일을 어땠는지 살펴볼까요?
 
평소보다 유난히 화사한 원색 원피스를 많이 입었네요. KBS 김혜선 캐스터는 초콜릿색 귀여운 벌룬 소매가 들어간 원피스를 입고 나왔네요. 의상을 통해서도 '초콜릿과 함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날임을 알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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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톤의 조금은 과감한 오피스 룩이 역시 대세인 가운데, KBS의 최영아 캐스터 복장이 눈에 띄는군요. 2012 패션 트렌드 키워드인 '누드톤' 그리고 '페플럼' 으로 귀여우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잘 살린 듯 합니다.
 

화이트 데이, 기상 캐스터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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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에는 여성이 남성에게 사탕과 함께 마음을 고백 받는 특별한 날이죠. 불과 이틀 전 3월 14일, 바로 그날에는 사탕과 곰 인형, 그리고 꽃다발을 들고 다니는 커플들을 서울 시내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어요.
 
이날의 기상 캐스터들의 패션은 어땠을까요? 바로 여성스러운 러블리함과 핑크빛 로맨틱 무드 바로 그 자체네요. 표정도 패션도 살짝 기분 좋게 상기되어 '캔디' 같은 달콤함이 솔솔 풍기는 것 같은데요?
 
특히 김혜선 기상캐스터의 셔링잡힌 러플 원피스가 돋보입니다.
2월의 발렌타인 데이와는 확연하게 다른 3월의 화이트 데이는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러블리' 패션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유난히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 패션의 주인공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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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KBS 장주희 기상캐스터 패션입니다.
봄 시즌과 특별한 데이와는 상관없이 개성 있는 복장이 눈길을 사로 잡는데요, 바로 블랙의 레오퍼드 룩의 강렬함이 돋보입니다.
 
화이트 데이를 알리는 '캔디'같은 달콤한 패션도 좋지만, '다크 초콜릿' 같은 시크한 강렬함도 특별한 날임을 알리는 듯 하죠?
특별한 날에는 나만의 차별화 된 패션으로 그날의 기분을 더욱 업 시킬 수 있답니다.
 
이상 2012년 기상캐스터 패션으로 살펴 본 '스페셜 데이' 패션이었습니다.
 
(사진=MBC, SBS, KBS '뉴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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