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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영국 왕실의 그녀는?

12.08.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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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에서 지난 31일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손녀딸인 자라 필립스 공주가 승마 종합마술 단체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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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는 사촌인 윌리엄 왕세손 부부와 해리 왕자 등 왕실 가족들이 그녀의 경기를 응원하였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외손녀이자 앤 공주와 마크 필립스의 막내딸인 자라 필립스는 자유분방한 돌출행동으로 10대 시절 영국 로얄 왕실의 문제아로 낙인찍혔지만 이제는 국가대표 승마선수로 변모하여 명예로운 영국왕실의 자랑이 되었다.
 
그녀의 아버지 마크 필립스 또한 과거 국가대표 승마선수로써 1972년 뮌헨 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적이 있고, 앤 공주 역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 승마 대표로 나선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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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그녀의 성격을 대변하듯 그녀의 패션 스타일은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명성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동차 브랜드 랜드로버와 롤렉스와 같은 명품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한 그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유로운 아우라를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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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녀는 2011년 7월 30일에 럭비 선수인 마이크 틴달과 결혼하였지만 승마선수로서의 경력과 스폰서 계약 등을 고려해 남편의 성을 따르도록 한 왕실 전통을 깨고 결혼 전 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로써 그리고 전세계인들이 눈여겨 보는 명망있는 왕실 가족으로써도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해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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