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신곡을 선보였다.
컴백곡은 '내가 노래를 못해도' 로 세븐이 작사, 박진영이 작곡,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2월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 에서 세븐과 박진영이 첫 조인트 무대를 가졌는데 화이트 수트를 같이 맞춰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피아노를 연주하는 박진영은 화이트 브이넥 티셔츠에 흰 수트를 입어서 캐주얼적이면서 매트로섹슈얼느낌을 가미하였고, 흰 셔츠에 블랙 타이를 매고 투톤 더블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세븐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러닝화를 화이트로 매치하여 클래식하면서 모던한 느낌을 연출하였다.
'내가 노래를 못해도' 는 감미로운 발라드 곡으로 세븐의 진심이 담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박진영의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돋보인다.
또한 YG와 JYP라는 거대 두 기획사의 합작 무대이기에 더욱 큰 화제성을 낳았다.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