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지나가고 난 자리에는 어김없이 불볕 더위가 기승이다. 아스팔트가 지글지글하게 타오르는 그 위를 샌들하나에 의지해서 다니는 여성들의 발은 너무나 피로하다. 더위와 피로에 지친 발 관리 비법을 살펴보자.
발관리를 위한 팁
1. 발을 깨끗이 닦는다.
미지근한 물에 발을 담가 각질을 불린 후 발 전용 스크럽제를 이용하여 각질을 제거한다.
2. 발톱 정리하기.
발톱 끝부분을 발톱이 파고들지 않도록 일직선으로 잘르고 파일로 마무리 정리를 해준다.
3. 건조 후 보습하기
천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하여 피부결에 따라 맛사지 한다. 라벤더 오일이나 카모마일 오일은 피로에 지친 당신의 발에 생기를 불러 일으켜 줄 것이다.
4. 베이스 코트와 패디큐어 칠하기
베이스 코트를 바른 후 그날의 기분에 따라, 혹은 그날 입을 의상에 따라 원하는 컬러를 선택한다.
5. 탑코트 칠하기
오랫동안 컬러가 유지될 수 있도록 탑코트를 바르는 것을 잊지 말자.
여기서 잠깐! 생활 속에서 뭉친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은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발뒤꿈치를 가볍게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10회 정도 반복한다. 지하철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때 무게중심을 뒤로 한 후 발 뒤꿈치를 가볍게 들었다 내리면 스트레칭의 효과가 있다. 소중한 발을 예쁘게 가꿔 건강과 미용 둘 다 잡아보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