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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더 잘 나가는 모델은?

12.07.23 16:07

 
결혼을 하면 여자 연예인으로서의 생명은 끝이라는 말도 옛말, 결혼으로 승승장구하는 케이스가 여기 있다. 바로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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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전 미란다 커는 조금 잘 나가는 정도의 모델이었으나 지난 2009년 영화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하고 더욱 유명세를 타면서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출산도 그녀의 인기를 더 높여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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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몸값이 올랐다는 것이 좋은 일만 가져다 주는 건 아니다. 호주 최고의 백화점인 데이비드 존스가 최근 수익성 악화로 운영난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5년 전 계약 체결 당시에 비해 급등한  미란다 커의 너무 비싼 모델료를 감당하기 어려워 그녀를 대신할 신인급 모델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태까지 미란다 커는 데이비드 존스와의 전속 모델 계약으로 연간 100만 호주달러(약 12억 원)의 모델료를 받아왔는데, 내년이면 서른 살이 되는 미란다 커보다 더 젊고 모델료가 싼 참신한 신인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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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를 대체할 신인 모델로는 이 떠오르는 모델계의 샛별인 셰이엔 토지와 게스 진 모델로 이름난 니콜 트런피오가 거론되고 있는 중이다.
 
러블리한 얼굴에 완벽한 몸매, 잘생긴 남편에 귀여운 아들까지 모든 걸 다 가진 미란다 커, 그녀를 찾는 러브콜이 여전히 넘쳐나지만 가끔은 이렇게 너무 유명해져서 겪는 아픔도 있는 모양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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