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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크런치, ‘케이콘’ 마치고 21일 베트남행

19.05.16 10:16

디크런치 단체사진 (2).jpg

보이그룹 디크런치(현욱, 현호, O.V, 현오, 현우, 민혁, 찬영, 정승, DYLAN)가 컴백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을 만나러 간다.

디크런치는 오는 21일 베트남 현지에서 열리는 대규모 관광 홍보 로드캠페인 ‘대구경북 호찌민 로드 캠페인’의 축하 공연에 참석한다.

‘대구경북 호찌민 로드캠페인’은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을 대상으로 신흥 관광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5월 21일 베트남 현지에서 대규모 관광 홍보 로드 캠페인과 홍보설명회이며, 대구・경북의 숨은 관광 매력과k-pop 등 한류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신규 방한시장인 베트남의 방한 비율을 제고하는 행사이다.

디크런치는 베트남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만큼 특별한 팬 사인회와 이벤트도 예정돼 있어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디크런치는 DIAMOND-CRUNCH(다이아몬드크런치)의 줄임말로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체인 다이아몬드를 부서뜨릴 만큼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음악적 파급력을 가진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고, 지난 2018년 8월에 데뷔해 음악방송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실력파 그룹임을 인증해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포커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디크런치는 오는 27일 컴백을 예고했으며, 오는 17~19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KCON 2019 JAPAN’을 마친 후 베트남 공연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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