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영화 <각오는 됐나, 거기 여자>가 영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메인 예고편과 보도 스틸을 공개하며 그 첫 베일을 벗었다. 영화 <각오는 됐나, 거기 여자>는 인기 절정의 꽃미남이지만 사실은 모태솔로인 ‘후루야 토와’가 강철 철벽 시크녀 ‘미와 미소노’의 애정을 얻기 위해 무한 고백을 하며 다가가는 하이틴 로맨스.
<오늘의 키라군> <언덕길의 아폴론> <무지개빛 데이즈> 등 청춘 영화의 주연을 맡아온 나카가와 타이시가 태생부터 꽃미남이었지만 연애 경험은 없는 모태솔로 ‘후루야 토와’ 역을 맡아 엉뚱하지만, 첫사랑 사수를 위해 전전긍긍 애달파 하는 귀여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사랑을 모르는 그에게 진정으로 사랑을 깨우쳐 주는 강철 철벽의 미소녀 ‘미와 미소노’역에는 올 초 개봉한 <아사코>로 제71회 칸 영화제 경쟁 부분 초청, 제13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신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카라타 에리카가 맡았다. 여기에 ‘후루야 토와’의 죽마고우 ‘리쓰’역에는 제42회 일본아카데미상 신인상을 받으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이토 켄타로가 출연해 후루야의 첫사랑 사수 대작전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자신의 초절정 인기를 알고 “안 넘어올 여자가 있겠어?”라며 자신만만한 ‘후루야 토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바로 카리스마 넘치는 미소녀 ‘미와 미소노’에게 유치한 고백 취급과 함께 실연당하는 장면이 나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한다. 이어서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후루야’의 모습과 OST에 참여한 일본 싱어송라이터 ‘나오토 인티 레이미’가 부른 ‘Hibiscus’가 만나 영화의 상큼함을 한 층 업그레이드시키며 누나 미소 짓게 한다.
함께 공개된 보도 스틸은 ‘후루야’와 ‘미소노’가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장면 외에도 ‘후루야’가 죽마고우들과 고백 회의를 하는 모습, 꽃을 든 채 하늘을 바라보는 ‘미소노’의 모습이 담긴 스틸 등이 보이며 영화의 상큼 발랄 귀여운 분위기가 느껴져 영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태솔로의 진정한 사랑 찾기 대작전 로맨스 <각오는 됐나, 거기 여자>는 5월 16일 개봉한다.
정소정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엔케이컨텐츠&㈜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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