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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본 적 없고, 들은 적 없는 제주 섬이야기 ‘오버 데어’

19.04.18 16:58

‘누군가 말했다  제주의 어원이 ‘저어그’
전라도에서 그렇게 불고 그래서 제주가 되었다고 ‘ 
한번도 본 적 없고, 들은 적 없는 제주 섬이야기 – 오버 데어(‘저어그’) 
4월 29일 전국 최초 아트나인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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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버 데어>를 만든 장민승감독은 가구제작자이자, 사진가로, 음악 프로듀서로 다양한 작업을 해왔다. 10년 전부터는 장르와 장르의 경계 없는 협업으로 감각과 경험의 다양한 확장을 실험하고 있다. 그의 첫 장편 영화가 된 셈인 45분 분량의 영화 <오버 데어>는 대사도 없고, 오직 소리와 음악만으로 영화가 음악이 되며, 음악이 이야기가 되어서 생명을 품고 놓아주는 억겁의 시간과 공간 그 자체인 제주 섬을 보여주고 들려준다. 

정재일과 장민승의 콜라보만으로도 화제가 된 오버 데어는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눈과 귀를 사로잡은 영화’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으며, 오는 4월29일 서울의 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 개봉을 최초로 전국 <오버 데어>의 시간과 공간이 펼쳐지는 상영관 곳곳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소정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영화사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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