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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십 대의 설레는 삼각관계 ‘그 아이의, 포로’ 메인 포스터 공개

19.04.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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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누적 판매 부수 100만 부를 돌파한 시라이시 유키의 인기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그 아이의, 포로>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그 아이의, 포로>는 어린 시절 ‘일본 최고 배우’라는 같은 꿈을 꾸던 ‘요리’, ‘시즈쿠’, ‘스바루’가 고등학생이 되어 재회해 잊었던 꿈과 사춘기 십 대들의 삼각관계를 담은 상큼 발랄 로맨스. <극장판 가면라이더 위저드 & 포제> <은혼2> <블리치> <레온>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2019년 일본 아카데미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과 인기를 입증한 요시자와 료가 소심하고 평범했던 고등학생에서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요리’역을,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굿모닝 콜> <꽃에게 짐승>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일본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스기노 요스케가 ‘요리’의 소꿉친구이자 연적인 ‘스바루’역을 맡았다. 그리고 두 미남 배우의 사랑을 받으며 꿈을 향해 직진하는 히로인 ‘시즈쿠’역에는 미소가 매력적인 모델 겸 배우 아라키 유코가 출연하며 비주얼 폭발 영화로 원작 팬들은 물론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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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그 아이의, 포로> 메인 포스터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얼굴’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일본의 ‘차은우’ 요시자와 료와 환한 미소의 ‘시즈쿠’, 차도남 매력이 물씬 풍기는 ‘스바루’의 삼각 구도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안경을 벗은 채 그윽하게 바라보며 “남자는 사랑을 하면 변한다” 라는 카피는 마치 말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여심을 흔든다.
함께 공개된 찬란한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그 아이의, 포로> 메인 예고편은 어린 ‘요리’와 ‘시즈쿠’가 함께 영화를 찍자는 약속으로 시작되어 서로를 향한 감정이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일본 남자 솔로 가수 중 역대 최연소로 4대 돔 투어를 진행하는 아티스트 니시지마 타카히로가 부른 영화의 OST ‘포로’는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오랜만에 만난 ‘시즈쿠’의 꿈을 응원하는 ‘요리’는 과거와 변함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그녀를 위해 점차 변화하는 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갑자기 등장한 경쟁자 ‘스바루’는 “시즈쿠는 내 거야”, “넌 내 상대가 못 돼”라는 대사로 세 명의 관계를 흥미롭게 만들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자극하고 있다. 

순수했던 소꿉친구 3인방의 꿈과 사랑을 담은 달콤 로맨스 <그 아이의 포로>는 4월 25일 개봉한다. 


정소정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엔케이컨텐츠&㈜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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