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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귀신과 힘을 합치면 얼마나 강해질까? '원더풀 고스트' 메인 예고편

18.08.21 09:19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을 선보일 <원더풀 고스트>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쏘울 밀착 범죄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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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은 버스 안에서 노인을 괴롭히는 불량배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서는 ‘장수’(마동석)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결국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친절하게 버스에서 내리는 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며 보는 이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연이어 ‘정의는 이긴다’라는 글씨가 써진 티셔츠를 입고 걸어가는 그의 모습 위로 ‘정의감 0% 유도 관장’이라는 카피가 등장하며 그가 선보일 반전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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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범인을 잡는 ‘태진’(김영광)의 모습과 ‘정의감 200% 동네 경찰’이라는 카피는 앞서 나온 ‘장수’와 180도 다른 캐릭터임을 예고하며 두 사람이 보여줄 예측 불가 케미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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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태진’이 ‘장수’를 쫓아다니며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과 ‘태진’의 약혼녀 ‘현지’(이유영)가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한 후 나오는 ‘귀차니즘 유도관장 X 열혈 고스트, 귀(鬼)막힌 합동 수사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영화가 보여줄 색다른 합동 수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예고편 마지막에 등장하는 ‘장수’와 ‘장수’의 딸 ‘도경’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딸 바보 ‘장수’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마동석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다.

<원더풀 고스트>는 오는 9월 추석에 개봉한다. 

-줄거리-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의 일에는 1도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의욕과다 경찰 출신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보이기 시작한다. 안 들리는 척, 안 보이는 척해도 ‘장수’에게 착! 달라붙은 고스트 ‘태진’은 그에게 자신과 함께 이 동네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함께 수사할 것을 부탁하는데…

▲<원더풀 고스트> 메인 예고편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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