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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놀즈가 또? '데드풀' 이전에 연기한 병맛 슬래셔 코미디 '더 보이스'

18.07.24 10:04


<데드풀><킬러의 보디가드> 라이언 레이놀즈가 강제 소환 당했다. 2014년 출연작 이자 전설의 '약 빤' 슬레셔 코미디 <더 보이스>가 8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더 보이스>는 말(?)하는 강아지, 고양이와 행복하게 사는 순도 100% 순수 청년 ‘제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슬래셔 코미디. <겟 아웃>, <플립>을 잇는 2018년 첫 관객 청원에 의한 강제 개봉 영화로 지금껏 보지 못한 단 하나의 슬래셔 코미디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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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킬러의 보디가드>에서 잔망스러운 매력을 뽐낸 라이언 레이놀즈는 <더 보이스>를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순정 살인마 ‘제리’로 그야말로 ‘약 빤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일라잇><피치 퍼펙트>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안나 켄드릭이 ‘제리’를 향해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는 ‘리사’ 역을, <헨젤과 그레텔> 시리즈의 젬마 아터튼이 ‘제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피오나’ 역을 맡아 달달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부여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더 보이스> 1차 포스터는 눈길을 사로잡는 핫핑크색 배경에 피가 묻은 톱을 들고 순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이러니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사의 날개가 달린 강아지, 악마의 뿔을 단 고양이가 핏자국 위에 서 있는 모습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스파이더맨><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탄생시킨 역대급 비주얼 제작진의 참여는 눈길을 사로잡는 색감과 볼거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100%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코미디 <더 보이스>는 오는 8월 개봉한다. 

-줄거리-

말하는 냥이 & 댕댕이 콤비와 함께 사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순도 100% 청년 ‘제리’는 사내 파티를 준비하면서 이상형 ‘피오나’와 가까워진다. 이를 알리 없는 직장 동료 ‘리사’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까지 시작되는데…

(예고편은 잔인한 장면이 담겨 있어서 생략합니다. 국내 버전이 나올때 업로드 하겠습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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