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Rising

마동석 VS 귀신? 예측불가 범죄 수사 코미디 '원더풀 고스트'

18.07.19 09:30


흥행 배우 마동석의 신작 <원더풀 고스트>가 9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원더풀 고스트>는 불의를 잘 참는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귀신착붙 범죄 코미디.

추석 연휴 시즌을 맞아 대작들이 연이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원더풀 고스트>는 단 하나의 범죄 코미디 영화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내 눈에만 보이는 고스트와 의문의 사건을 추적한다’는 영화의 신선한 설정은 기존 코미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예측불가의 웃음 포인트와 쫀쫀한 긴장감까지 전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jpg

9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원더풀 고스트> 런칭 포스터는 심상치 않은 표정의 마동석과 그의 뒤에서 정면을 주시하고 있는 사람인 듯 아닌 듯 속이 훤히 투과되어 보이는 김영광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오지마 사라져 말하지마”라는 ‘귀차니즘’ 가득한 카피는 ‘귀신착붙 범죄 코미디’라는 태그와 어우러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몸은 거대하지만 불의를 잘 참는 관장 ‘장수’ 역을 맡은 마동석과 정의감에 불타는 고스트로 분한 ‘태진’(김영광)이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가 예비 관객의 기대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이들이 함께 한 반강제 합동 수사극의 색다른 매력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범죄도시>, <부라더>, <챔피언>을 연이어 흥행시키는 저력을 과시한 마동석은 신작 <원더풀 고스트>에선 남일에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 역을 맡아 츤데레 매력의 정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장기인 코미디 연기와 맨몸 액션까지 아낌없이 선보이며 역대급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피노키오], [파수꾼] 등 섬세한 감정연기와 상대 배우와의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배우 김영광은 마동석과 함께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고스트 ‘태진’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나를 기억해>, <허스토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유영은 ‘태진’의 똑 부러진 약혼녀 ‘현지’로 분해 극에 따뜻한 감성을 더한다. 이처럼 신선한 설정과 대세 배우 마동석, 김영광, 이유영이 빚어낸 찰떡같은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진 <원더풀 고스트>는 쟁쟁한 대작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탄탄한 경쟁력을 자랑하며 추석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원더풀 고스트>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조이앤시네마)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