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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신 마동석을 이겨라! '신과 함께-인과 연' 메인 예고편

18.07.12 13:51


더 깊고 방대해진 스토리로 돌아온 올 여름 가장 강력한 기대작<신과함께-인과 연>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인과 연으로 이어지는 신들의 장대한 드라마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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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불가능해보이는 재판을 강행하려는 강림(하정우), 염라(이정재)의 명을 받고 이승으로 내려갔다가 자신들의 과거를 알고 있는 성주신(마동석)을 만나 잃어버렸던 과거를 찾아가는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 저승 삼차사는 점차 감춰둔 자신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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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옥에서는 최대 골칫거리로 전락했지만 지켜야 하는 인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성주신이 과거 인간이었던 저승 삼차사를 지옥으로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 과거가 밝혀지며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환생을 거부하며 강림과 대립하는 수홍과 여전한 카리스마로 지옥을 다스리고 있는 염라는 성주신과 더불어 2부에서 보여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신과함께-인과 연>을 이야기하기 위한 예고편이었다는 김용화 감독의 말처럼 더욱 깊어지고 방대한 이야기가 짧은 메인예고편에 드러나면서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다.

-줄거리-

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강림(하정우)은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저승법 상 원귀는 소멸되어야 마땅하나 염라대왕(이정재)은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한다.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마동석)이 버티고 있어 저승 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는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 하지만 성주신의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 우연히 그가 천 년 전 과거에 해원맥과 덕춘을 저승으로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스로도 기억 못 하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과 거래를 시작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덱스터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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