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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 실화냐? 현빈, 장동건의 사극 액션 '창궐' 스틸 공개

18.07.04 10:06


신개념 야귀(夜鬼)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창궐>이 오는 10월, 아시아∙유럽 동시개봉을 추진을 확정지으면서 두 사람의 극 중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현빈)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국제영화제 마켓에서 단 2장의 스틸 이미지로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을 정도로 화제였다. 이미 전세계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부산행>의 사례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라는 새로운 크리쳐 그리고 조선시대의 만남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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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콘텐츠판다는 “칸 마켓에서 <창궐>의 동시개봉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토론토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등을 거쳐 개봉국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투자배급사 NEW는 “해외 동시기 개봉은 내수시장을 넘어 콘텐츠 확장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또한, 게임•웹툰 등 영화의 소재인 ‘야귀’를 적재적소에 살린 다양한 크로스미디어콘텐츠가 완성단계에 있는 등 <창궐>은 신선한 소재, 본 적 없는 비주얼,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올해 최고의 엔터테이닝 영화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마케팅에 선행해 해외동시 개봉 추진계획을 알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독창적인 크리쳐, ‘야귀(夜鬼)’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창궐>은 화려하고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신분과 성별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으로 올해 최고의 화제작을 꿈꾸고 있다. 

현빈, 장동건, 조우진, 김의성, 정만식, 서지혜, 이선빈, 조달환 등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합류하는 <창궐>은 10월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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