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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너무 야한 '음란' 수녀들의 이야기, 풍자극 '더 리틀 아워즈'

18.05.24 11:25


신랄한 풍자 코미디로 관객들의 배꼽을 책임질 영화 <더 리틀 아워즈>가 개성 넘치는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보카치오의 소설 [데카메론]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더 리틀 아워즈>는 개성만점 3인방 ‘알레산드라’, ‘페르난다’, ‘지네브라’ 앞에 자신의 정체를 숨긴 젊은 정원사가 나타나면서조용했던 수녀원이 발칵 뒤집어진다는 내용의 풍자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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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수녀원의 카리스마 넘버 원‘페르난다’가 새로 온 정원사 ‘마세토’에게 소리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특히 겁에 질린 듯 의기소침해 있는 ‘마세토’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그가 겪게 되는 고난을 엿볼 수 있어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 시킨다. 

뿐만 아니라<나우 유 씨 미2><너브>를 통해 여심을 사로잡았던 배우 데이브프랭코가이번 영화에서는 영 앤 핸썸 정원사‘마세토’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예정으로 그의 연기변신 또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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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9종은 걸크러쉬 매력의 수녀 3인방부터 수녀원에 새로 온 정원사 ‘마세토’, 그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영주 ‘브루노’, 온화한 미소의수녀 ‘마레아’,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의 주교 ‘바르톨로메오’까지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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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가난 듯 분노를 표출하는‘지네브라’와알수 없는 표정의 ‘알레산드라’, 그리고 도끼를 들고 있는 ‘페르난다’의 모습은 그녀들의 평범하지 않은 성격을 짐작하게 하며과연 이들이 수녀원에서 어떤 소동을 벌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선댄스 영화제, 시체스 영화제 등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픙자 코미디<더 리틀 아워즈>는 2018년 5월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레인주니어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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