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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소지섭' 이효제 동생들이 생기다! '우리들' 제작진의 신작 '홈'

18.04.26 10:51


<우리들> 제작진 아토ATO의 신작 <홈>이 영화의 따뜻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홈>은 열네 살 어린 소년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 성장 드라마. 신예 김종우 감독, ‘리틀 소지섭’ 배우 이효제가 함께한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쭈쭈바처럼 상콤달콤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포스터는 초록이 만발한 싱그러운 봄날, 길을 걸어가는 준호와 성호, 지영의 모습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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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에 선 준호와 그 뒤를 따라가는 성호는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는 형제답게 쭈쭈바를 문 앙다문 입매까지 판박이처럼 닮아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새로이 가족이 된 지영 또한 준호, 성호 형제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여 있어 여느 삼남매와 다를 바 없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준호를 따라가는 성호, 지영은 마치 엄마 뒤만 졸졸 쫓는 아기오리들을 연상시키는 귀여움으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하굣길 쭈쭈바를 하나씩 손에 들고 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어릴 적 옛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극 중 준호의 대사를 차용한 카피 “우리 이렇게 계속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사랑스러운 동생들과 지금 함께 있는 이 시간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담고 있어 가족에 대한 준호의 간절함을 짐작케 한다. 

<홈>은 5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동생 성호, 성호의 친아빠 원재, 그리고 원재의 딸 지영까지. 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식구가 생긴 준호는 매일매일 행복 뿜뿜이다. 준호를 아들처럼 챙기는 원재와 친형제처럼 따르는 동생들 덕이다. “우리 이렇게 계속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준호의 말에 당연하다는 듯이 “같이 있다 아이가”라며 웃는 동생들. 이제 막 새 가족 속으로 골인한 준호의 소원은 이뤄질 수 있을까?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리틀빅픽처스/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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