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마더!]가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 북미 개봉 후 영화적 해석이 다방면으로 쏟아지며 엄청난 논란의 중심에 놓여져 있다.
이렇듯 화제의 중심에 있는 영화 [마더!]가 국내 개봉에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잿빛 톤으로 차가운 벽과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마더’와 ‘남편’, 둘의 사이를 갈라놓은 듯한 균열은 앞으로 이 부부의 관계를 암시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러한 비주얼에 더해진 “숨막히게 강렬하다!”(FIRST SHOWING)와 같은 언론평과 더불어 “당신을 미치게 할 문제적 영화!”라는 강렬한 카피가 더해져 [마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배가시켜주고 있다.
[블랙 스완]대런아로노프스키 감독과제니퍼로렌스부터하비에르바르뎀, 에드해리스, 미셸파이퍼, 도널글리슨 등 믿고 보는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영화 [마더!]는 올 10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찾아온다. 낯선 이들의 방문이 불편하기만 하던 중 손님의 짐에서 남편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 아내는 이들을 환대하는 남편의 모습이 의심스럽기만 하고, 그들의 무례한 행동은 갈수록 극에 달한다. 계속되는 손님들의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은 아내를 더욱 불안하게 하는데 도대체 이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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