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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어벤져스2]에 등장할 새로운 슈퍼히어로들?

13.04.27 00:35

 
-<어벤져스> 조스 웨던 감독의 언급
-'퀵 실버','스칼렛 위치' 남매 등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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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의 감독이자 다음 시리즈의 감독으로 책임을 지고있는 조스 웨던이 25일 헐리우드에 있었던 <아이언맨3>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야후 무비와 인터뷰를 가지면서 <어벤져스2>의 진행상황을 언급했다. 현재 각본 작업은 마친 상황이며 여기에 그는 이번 '어벤져스'의 일원에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할것을 언급했다.
 
"다음 작품에는 두명의 캐릭터가 합류할 것입니다. 이 캐릭터는 제가 원작 <어벤져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남매 캐릭터'이죠. 그들은 영화에 등장할 것입니다."
 
조스 웨던의 발언 내용이 알려지면서 코믹스와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이 새로운 '어벤져스'의 일원으로 등장하는 캐릭터가 아마도 '퀵 실버'와'스칼렛 위치'일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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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자면 엑스맨의 '매그니토'의 유일한 자식들로 아버지 만큼의 엄청난 초능력을 가졌다. 쌍둥이 남매중 오빠인 피에트로 '퀵 실버'는 초스피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한적인 시간여행까지 가능하다. 여동생인 완다'스칼렛 위치'는 카오스 마법의 소유자며 현실 조작은 물론 파괴를 하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강력한 뮤턴트중 하나다. 이들의 <어벤져스>출연이 확실하다면 이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초능력을 감안해 본다면 2015년에 공개될 <어벤져스2>의 스케일과 방향을 어느정도 감안해 볼수 있으며 무엇보다 이 두남매는 'X-MEN'과의 연관성이 있기에 향후 '어벤져스' 와 'X-MEN'의 크로스도 기대할만 하다. 'X-MEN'의 판권이 폭스사에 있지만 이를 마블과 공동으로 사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해도 좋을것이다. 그렇다면 원작대로 '스파이더 맨'의 등장도 가능해질까?
 

(사진=collider,themary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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