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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8년만의 신작 [버닝] 유아인 공식 캐스팅 확정! 역할과 내용은?

17.09.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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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의 8년만의 신작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아 온 영화 [버닝]이 주인공에 유아인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9월 크랭크인 한다.

[버닝]의 제작을 맡은 파인하우스필름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아인의 캐스팅을 공식 발표하며, 9월에 촬영에 들어갈거라 전했다. 그간 이창동 감독의 차기작 소식에 많은 언론과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었다. 

영화 [버닝]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 온 세 젊은이 종수, 벤, 해미의 만남과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유아인은 극중 사랑하는 여자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고자 하는, 순수하고도 예민한 주인공 ‘종수’ 역을 맡았다. 특히 [버닝]은 세계적인 거장감독 이창동과 배우 유아인의 첫 만남으로 크랭크인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아인 캐스팅을 확정 지은 영화 [버닝]은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한 후 9월 크랭크인,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좋아해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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