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부터 2020년 까지 무려 6개의 시리즈 상영 예고
-J.J를 비롯한 최고의 각본진 구성
새로운 스타워즈로 알려진 <스타워즈 에피소드7>의 본격적인 기획의 실체가 발표됐다.
야후 뉴스에 따르면 4억달러로 '루카스 필름'을 인수한 디즈니는 미국현지 시간으로 오늘 17일 라스베가스 CinemaCon 국립 극장 소유자 협회의 연례 회의에서 프레젠테이션을 갖고 <스타워즈 에피소드7>의 제작 방향과 몇가지 큰 기획에 대해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우선, 모두의 관심사인 개봉시기는 2015년 여름으로 잡고 있으며 적어도 5년동안 매년 여름에 <스타워즈> 시리즈를 개봉시키는 놀라운 계획을 갖고있다고 전했다.
즉, 계획대로라면 스타워즈 팬들은 2015년부터 2020년 여름 동안 매년 1편씩 총 6개의 <스타워즈> 시리즈를 볼수있다는 뜻이다.
제작에는 루카스 필름이 보유하고 있는 특유의 <스타워즈>에 대한 속성과 특징이 그대로 반영될 예정이며 <스타트랙 더 비기닝><미션임파서블 3>의 J.J 에브람스가 예정대로 감독을 맡을 것이며 시나리오는 <엑스맨:최후의 전쟁><셜록 홈즈>의 사이먼 킹버그와 <스타워즈:제국의 역습><레이더스>의 로렌스 카스단등 헐리웃의 신세대와 구세대를 상징하는 각본가들이 참여해 새롭고 독특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디즈니는 또한 보다 완벽한 작품의 완성과 전세계적인 <스타워즈> 팬들의 호응과 지지를 얻기위해 일부 열혈팬들과 블로거들이 스토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참여할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7> 발표후 열혈팬이 만든 가상 포스터
전체적으로 <스타워즈> 팬들이 매우 만족하고 열광할 만한 소식이며 <스타워즈7>의 제작이 소문이 아닌 현실화 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발표였다. 앞으로 2015년 이후 5년은 영화팬들에게는 살맛나는 한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