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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청]에 이정재, 김우빈, 김의성, 염정아 캐스팅 확정

17.04.04 18:09


[도둑들][암살]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도청]이 이정재, 김우빈, 김의성, 염정아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도청]은 적의 숨소리마저 놓치지 않는 도청 수사를 통해 특수한 금융 범죄를 쫓는 지능범죄수사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도청]은 [범죄의 재구성][타짜][전우치][도둑들] [암살]까지 매 작품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세련된 연출, 개성 넘치는 독창적 캐릭터를 구축해 온 최동훈 감독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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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암살]에 이어 최동훈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이정재는 지능범죄수사팀 형사 ‘고창선’ 역을 맡았다. 예리한 눈썰미와 빠른 손놀림, 능수능란한 위장 수사로 작전을 수행하는 한편,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고창선’으로 분한 이정재는 [도둑들][암살]과는 또 다른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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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마스터]를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로 호평 받은 김우빈은 젊은 매력을 지닌 교통계 경찰 ‘박상대’ 역을 맡았다. 언제나 원칙을 고수하며 한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인물로, 다른 사건을 추격하던 중 우연히 지능범죄수사대의 비밀 작전을 알게 된다. 최동훈 감독, 이정재와 첫 호흡을 맞추는 김우빈은 보다 선 굵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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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의 악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김의성은 지능범죄수사팀의 고참 ‘오형주’ 형사로 [도청]에 합류한다. 여기에 [범죄의 재구성]의 히로인 염정아가 지능범죄수사팀을 이끄는 감독관 역으로 최동훈 감독과 또 다시 조우하여 기대를 높인다.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이자 이정재, 김우빈, 김의성, 염정아의 신선한 만남, 다채로운 개성의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와 궁금증을 더하는 영화 [도청]은 현재 촬영 준비 중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무비라이징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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