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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다니엘 크레이그 [007] 복귀 위해 거액 출연료 제시! 액수가…

16.09.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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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펙터] 이후 제임스 본드 하차를 언급한 다니엘 크레이그를 붙잡기 위해 소니가 거액의 출연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다(RADAR) 온라인은 3일 기사를 통해 소니픽처스가 다니엘 크레이그에게 [스펙터] 이후 진행될 2편의 [007] 영화 출연을 제의한 상태며, 두 편의 출연료로 1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666억 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소니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2편의 시리즈 출연을 유지하면서, 다니엘 크레이그를 이을 후계자를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다니엘 크레이그가 시리즈를 안정되게 이끌어 온 만큼 소니는 그를 위해 큰 몸값을 지급 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련의 인터뷰에서 [007] 시리즈 출연에 회의감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인 다니엘 크레이그가 소니의 거액 베팅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근까지 전해진 차기 제임스 본드 후보에는 이드리스 엘바, 마이클 패스벤더, 톰 히들스턴, 데미안 루이스 등이 언급되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007 스펙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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