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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심은경, 마동석의 액션이 담긴…[부산행] 미공개 스틸 공개

16.08.01 09:26


[부산행]이 영화 속 미공개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올해 최고의 씬 스틸러로 꼽히는 고라니의 제작 과정이 담긴 스틸부터 긴박함 넘치는 재난을 암시하는 본편 스틸, 그리고 전대미문급의 호흡을 자랑하는 메이킹 스틸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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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제작 과정

먼저, 재난이 시작되었음을 암시했던 고라니는 심은경의 오프닝만큼이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부산행]팀은 실제 고라니의 모습을 다각도로 3D 스캔해 컴퓨터 그래픽으로 완벽하게 감염된 모습을 표현했다. 이렇게 완성된 고라니는 초반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몰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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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함께 공개된 위 스틸은 현장의 긴박한 상황을 담은 재난 스틸이다. 열차 안 재난의 시작이었던 심은경의 모습과, 그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한 사람들의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이상 감염자들의 모습은 공포심까지 전한다. 여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한 각 캐릭터들의 절절한 감정 표현은 영화 속 심각한 재난 상황임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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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공개된 스틸은 연기 호흡 장면이다. 이미 제작보고회, 언론시사회 등을 통해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한 배우들의 영화 촬영 당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속 모든 그림이 연상호 감독 머리 속에 그려져 있었다’라고 이구동성 외치던 배우들의 말처럼 연상호 감독이 몸소 연기를 하며 제작진과 배우에게 설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역대급 호흡을 보여줬던 배우들의 비하인드 스틸까지 역대급 촬영 현장임을 확인케 한다. 

[부산행]은 현재 절찬리 상영 중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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