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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있는 마블 영웅 '베니' [닥터 스트레인지] 새로운 포스터 공개

16.07.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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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CooperMCUEx 트위터

마블의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의 새로운 포스터가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되었다. 

그동안 닥터 스트레인지의 뒷모습을 비추며, 신비감을 강조했던 포스터와 달리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분장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을 정면으로 담은 모습이었다. 

사진은 유명 마블 팬으로 알려진 @CooperMCUEx 라는 트위터 유저에 의해 공개되었으며, 북미의 한 극장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1963년 스탠 리와 스티브 딧코의 공동 창작으로 탄생된 마블 히어로, 본명은 스티븐 빈센트 스트레인지로 과거 유명한 신경외과 의사였으나 방황을 거듭하다 티벳의 마법사 '에이션트 원'으로 부터 마법과 초자연적인 능력을 부여받은 강력한 마법사가 된다. 마법과 동시에 여러 비과학적인 능력을 지닌 마블 히어로로 마블 세계관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감을 지닌 캐릭터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를, 틸다 스윈튼이 스승인 에이션트 원을, 레이첼 맥아담스가 스트레인지의 연인 클레어를, 치웨텔 에지오프가 빌런 바론 모르도를, 매즈 미켈슨이 캐실리우스라는 캐릭터를 맡았다.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살인소설]의 스콧 데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닥터 스트레인지]는 북미 기준으로 11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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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의사인 스티븐 스트레인지는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자신이 몰랐던 마법 세계와 변형된 차원의 세계를 발견하게 된다. 그는 이제 자신의 이기심을 제어하고 새로운 차원의 세계의 비밀을 배우게 된다. 뉴욕의 그리니치 빌리지를 배경으로 스트레인지는 현실 세계와 새로운 차원 세계와의 중재자 역할을 하며, 자신의 거대한 힘으로 세계를 지키려 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CooperMCUEx,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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