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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새로운 출발! '젊은 한솔로'역에 엘든 이렌리치 확정

16.07.18 11:27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로 제작될 [스타워즈:한 솔로](가제) 영화의 주인공이 확정되었다. 

[스타워즈:한 솔로]는 해리슨 포드가 연기한 한 솔로의 젊은 시절을 그릴 스핀오프 영화로 츄바카와의 첫 만남과 그들의 활약상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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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의 주인공이자 젊은 한 솔로로 확정된 배우는 엘든 이렌리치로 [뷰티풀 크리쳐스](2013) [블루 재스민](2013) [헤일, 시저!](2016)에 출연하며 실력을 입증한 헐리웃의 연기파 기대주다. 

[스타워즈:한 솔로] 영화는 엘든 이렌리치 외에도 [킹스맨]의 태런 애거튼, [안녕, 헤이즐]의 안셀 엘고트, [위플래쉬]의 마일즈 텔러, [엑스맨:아포칼립스]의 타이 쉐리던 등 헐리웃의 쟁쟁한 젊은 스타들이 언급되었을 정도로 제작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스타워즈:새로운 희망](1977)이 무명의 해리슨 포드를 스타급 배우로 성장시켰듯이, 이번 엘든 이렌리치의 캐스팅도 그와 비슷한 맥락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엘든 이렌리치의 캐스팅 확정 소식은 17일 영국 런던의 엑셀 센터에서 열린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 행사에서 발표되었다. 엘든 이렌리치는 이날 행사에 집적 참석해 스타워즈 팬들을 비롯해 [스타워즈]의 새로운 주인공 '핀'역의 존 보예가, 원조 주인공 마크 해밀, 캐리 피셔, [스타워즈 에피소드 8]의 연출을 맡은 라이언 존슨 감독과 인사를 나눴다.

[인디아나 존스:레이더스] [스타워즈:제다이의 귀환]의 로렌스 카스단과 그의 아들 존 카스단이 각본을, [21 점프 스트리트] 시리즈, [레고 무비]의 필 로드, 크리스 밀러 콤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스타워즈:한 솔로]는 북미 기준으로 2018년 5월 25일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헤일, 시저!] 스틸,[스타워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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