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공포 스릴러 [언더 워터]가 영화 같은 실제 상어 사진과 압도적인 비주얼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언더워터]는 해변과 불과 200미터 떨어진 작은 암초 위에 고립된 '낸시'가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공포 스릴러. 북미 개봉 첫 주 만에 제작비를 전액 회수를 기록해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생존을 위한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다'는 카피로 눈길을 끌며 영화가 지닌 극한의 생존 게임을 예고한다.
해변과 200미터 떨어진 바다에 고립된 주인공 낸시와 수면 아래 도사리고 있는 거대한 상어의 모습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 숨 막히는 공포를 선사하며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한편, 영화의 분위기를 잘 반영한 보도스틸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멕시코의 해변 ‘파라다이스’에서 서핑을 즐기는 낸시역의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그녀의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가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고있다.
특히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파도를 힘차게 가로지르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시원하게 만들며 압도적인 비주얼과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모든 것이 완벽했던 휴가의 행복도 잠시, 수면 아래에 도사리고 있던 거대한 상어의 습격을 받은 '낸시'는 해변과 200미터 떨어진 암초로 피신하지만 이내 그곳에 고립되고 만다.이에 살아남기 위해 시간과 거리를 계산하며 필사적인 두뇌게임을 펼치는 낸시의 모습은 극한 생존 게임의 시작을 알리며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시작된 만조로 암초는 물에 잠기고, 가까스로 부표까지 헤엄쳐 간 낸시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목숨을 건 사투를 펼치는 모습은 과연 그녀가 무사히 살아나갈 수 있을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숨 막히는 공포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언더 워터]는 오는 7월 13일 개봉한다.
-줄거리-
멕시코의 숨겨진 보석 같은 해변 ‘파라다이스’. 이곳을 찾은 의대생 ‘낸시’는 서핑을 즐기던 중 무언가의 습격으로 부상을 입고 근처의 작은 암초로 겨우 피신한다. 그녀가 올라선 암초로부터 해변까지는 고작 200미터. 소리를 지르면 닿을 가까운 거리지만, 바다 밑에는 초속 11.3미터로 움직이는 거대한 상어가 맴돌고, 만조가 되면 암초는 물에 잠겨 그놈의 영역이 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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