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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조니 뎁과 분쟁중인 엠버 허드, [저스티스 리그][아쿠아 맨] 하차설 나와

16.06.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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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히어로 영화에서 아쿠아 맨의 아내 메라를 연기할 것으로 알려진 엠버 허드의 하차 가능성이 제기 되었다. 

엠버 허드는 현재 전 남편인 조니 뎁과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인데, 이 때문에 예정된 작품 출연에 차질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엠버 허드의 메라는 DC 영화 [저스티스 리그]와 [아쿠아 맨]에 각각 등장할 예정이었다. 

TMZ와 무비웹은 16일(현지시각) 기사에서 워너브러더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엠버 허드가 아직 카메라에 설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의상 착용 테스트를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가 언급한 엠버 허드의 문제점은 체중 감소와 법적인 문제다. 이혼 소송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엠버 허드는 현재 20 파운드(약 9.07 kg)의 체중이 빠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극 중 캐릭터 의상을 소화하기에는 너무 마른 몸매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여러 법적인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어, 엠버 허드가 영화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할수 있을 지 우려되고 있다. 

다른 배우가 엠버 허드를 대신할 가능성은 예정된 제작 일정상 희박해 보이지만, 그녀가 지금처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다른 배우로 교체될 가능성 또 한 크다. 과연, 엠버 허드가 지금의 문제를 극복하고 DC 영화에 참여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저스티스 리그]는 북미 기준으로 2017년 11월 17일, [아쿠아 맨]은 2018년 7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DC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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