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소재와 최고의 배우들의 앙상블로 하반기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스플릿]이 지난 6월 13일(월) 모든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돌입했다.
[스플릿]은 밑바닥 인생들에게 찾아온 볼링천재, 그리고 그들이 펼치는 인생을 바꿀 마지막 한 판을 그린 영화.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 등 충무로 대표 명품 배우들의 연기 변신 소식과 ‘볼링’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관심을 모은바 있다.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주연배우들의 모습은 화기애애한 현장을 엿볼 수 있게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활짝 웃고 있는 ‘철종’ 역의 유지태와 ‘영훈’ 역을 맡은 이다윗의 모습이 특별한 남남 케미를 예고하는 가운데, 영화의 활력을 불어넣을 ‘희진’ 역의 이정현까지 유쾌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 이들이 선보일 환상의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
촉망 받는 볼링 선수였으나 현재는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철종’ 역을 맡은 배우 유지태는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다. 모두가 즐겁게 촬영한 만큼 관객 분들도 즐겁게 봐주실 영화가 나올 것 같아 기대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밝혀 기대를 더한다. 당차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지닌 ‘희진’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이정현은 “좋아하는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특별했던 시간이었다. 재미있게 보시고 감동도 받아갈 수 있는 작품이니 개봉 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는 말로 소감과 당부를 함께 전했다. 자폐 성향을 가진 볼링천재 ‘영훈’ 역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일 이다윗은 “좋은 스태프 분들, 멋진 선배님들과 즐거운 현장에서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함께 했던 배우, 스태프 분들 모두 보고 싶을 것 같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스플릿]은 오는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오퍼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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