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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VS 라미란, [특별시민] 촬영시작! 호화 연기파 배우들 캐스팅 공개

16.06.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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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서울특별시장 ‘변종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특별시민]이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류혜영, 이기홍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4월 28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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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등 캐릭터와 일체화 되어 명불허전의 연기를 펼쳤던 최민식이 최초로 정치인으로 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현 서울시장이자 '대한민국 최초 3선 서울시장'이 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노련한 정치인을 연기할 예정으로 어떻게 그만의 캐릭터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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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구의 당선을 돕는 선거대책위원장 '심혁수'에는 곽도원이 낙점됐다.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조범석 검사'로 최민식 세력에 강력한 위협을 가하는 존재였다면 이번엔 같은 편에 서서 ‘변종구’의 3선당선에 힘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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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심은경은 [특별시민]에서 변종구 캠프의 청년혁신위원장‘박경’으로 분해 소녀를 벗어나 20대 대표 여배우로서 연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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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국제시장]을 비롯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영향력이 커진 라미란은 최민식과 각축을 벌일 서울시장후보 2번 양진주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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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류혜영은 양진주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선거자문을 맡은 핵심인재 임민선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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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최근 첫 한국영화 진출여부로 세간을 뜨겁게 달군 [메이즈러너]의 이기홍도 [특별시민]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기홍은 극 중 유학파 출신의 '양진주' 아들로 분해 어머니의 선거유세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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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소리가 8년차 정치부 방송기자 ‘정제이’ 역을 맡는다.

최초로 정치인으로 분하는 최민식과 그를 돕는 곽도원, 심은경 그리고 상대편 캠프의 라미란, 류혜영, 이기홍과 정치기자 문소리가 선보일 연기 앙상블이 기대되는 영화 [특별시민]은 [모비딕] 박인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지난 4월 28일 크랭크인에 돌입했다. 영화는 2017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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